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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Jazz

엘리안느 엘리아스(Eliane Elias) - Chega De Saudade 이야기

 

당신의 휴식을 책임져줄 재즈음악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Eliane Elias의 Chega De Saudade입니다.

 

오늘도 곡 소개에 앞서

Chega De Saudade(No More Blus)의

작곡자인 Antonio Carlos Jobim(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Antonio Carlos Jobim

 

Anthnio Carlos Brasileiro de Almeida Jobim (Antonio Carlos Jobim)

1994년 1월 25일 출생 ~ 1994년 12월 8일 사망

 

조빔은 브라질의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 겸 가수입니다. 브라질 음악의 위대한 주창자 중 한 명으로, 흔히 '보사노바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보사노바라는 장르를 국제화하였고, 1960년대 미국의 중요 아티스트들와 함께 재즈로 접목하여 보사노바를 대중화한 아티스트입니다.

 

 

 

업적

 

1965년 'Getz/Gilberto'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

Best Jazz Instrument Album - Personal 수상

Group,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수상

싱글 앨범인 'Garota de Ipanema' (The Girl from Ipanema)는

역대 가장 많이 녹음된 곡 중 하나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습니다

 

탄생 배경

 

그는 리우데자네이루의 티주카 중산층에서 태어났습니다.

조빔의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그의 어머니와 함께 살아갔으며,

나이트클럽과 술집에서 활약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음반사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고 작곡가로서 성공을 거두기 시작합니다

 

1994년 12월, 요로 장애로 수술을 받게 되고

회복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심장마비가 와 사망하게 됩니다.

 


본론으로 넘어와 엘리안느 엘리아스(Eliane Elias)의

Chega De Saudade를 소개하겠습니다.

 

 

앨범 커버

 

'Chega De Saudade'는 최초의 보사노바 레코딩 곡으로 알려진 곡입니다.

이 곡을 브라질 태생인 엘리안느 엘리아스가 미국의 재즈와 브라질 음악을 결합하여

편곡을 하게 되고, 'Bossa Nova Stories' 앨범의 두 번째 곡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그녀만의 감미로운 톤과 세련미가 더해져 더 돋보이는 곡인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의 마무리를 이 곡과 함께 보내시는 건 어떠실까요.

휴식을 위한 공간, 휴스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