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휴식을 책임져줄 재즈음악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사라 본의 In a Sentimental mood입니다
오늘도 곡 소개에 앞서
이 곡의 작곡자인 Duke Ellington(듀크 엘링턴)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Duke Ellington(듀크 엘링턴)
1899년 4월 29일 출생 - 1974년 5월 24일 사망
듀크 엘링턴은 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며 재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미국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는 생전 1,000개 이상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수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업적
1960년 - Hollywood Walk of Fame, 녹음 산업에 기여
1966년 - 그래미 평생 공로상 수여
1971년 - 버클리 음대 명예박사 취득
1999년 - 사후 특별 퓰리쳐 상
탄생 배경
그는 워싱턴 DC에서 태어났으며, 부모 모두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음악을 배워본적 없던 그가 우연히 재즈 피아노 연주에 눈을 뜨게
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5인조 밴드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꾸준한 연주 활동으로 코튼클럽(뉴욕 렉싱턴가에 위치한 클럽) 무대에
설 기회를 잡게 되어 본격적인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라 본 - In a Sentimental Mood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의 사라 본(Saeah Vaughan)의
In a Sentimental Mood는 1961년도에 발매된 앨범 중
하나로 'After Hours' 앨범의 9번째 곡으로 수록된 곡입니다
보컬에 Sarah Vaughan
기타에 Mundell Lowe
콘트라베이스에 Geory Duvivier가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트리오 곡의 잔잔함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이 곡의 느낌을 더
잘 살려준 것 같습니다
한 주의 시작을 감성적인 사라 본의
In a Sentimental Mood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휴식을 위한 공간, 휴스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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